1-9 생산관리실무이야기 - 생산관리와 산업공학과 두번째편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생산관리업무와 산업공학과 이야기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일단 아래는 제가 대학교 강의에서 실무자에 업무에 대해 만든 PT파일입니다.

 

산업공학과 학생들에게 설명한 생산관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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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두차례에 걸쳐 생산관리 업무에 대해서 설명드린 내용이죠.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시기 좋을 것 같아 한부 넣어봤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강의를 진행할 당시에 학생들의 이해수준을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해서 사실

적절하게 만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산업공학과 전공과 연결시켜서 아래 다시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해봤습니다.

 

실무에서 쓰이는 산업공학 전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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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전공은 우선순위는 아래처럼 될 것 같아요

 

1) 생산시스템 개론 

-말그대로 전반적인 제조업의 배경지식을 배워갑니다.

 

2) 작업관리

-실무를 하시면 직접 초시계로 작업자의 동작을 쪼개서 도표를 만드는 과정을 엄청 많이 합니다. 이 짓을 왜하냐고요? 이 전공서적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동작분석을 하기 위함이죠 또한 타 작업자들의 밸런스를 확인하려고 진행합니다.

이렇게 동작분석과 밸런스를 확인하는 이유는 당연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죠. 그리고 같은 작업장에서 한쪽에만 작업물량이 치중되어 있다면 그건 좋은 작업장이 아니고 좋은 관리자가 없다는 뜻입니다.

월급은 똑같이 받는데 제품 생산 싸이클 당 소요되는 절대 공수가 누구는 90초고 누구는 60초면 그 작업장 설계는 애초에 잘못된거고 관리자가 일을 잘 진행시키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이 전공을 공부했다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고 개선하는 방법도 아실 것입니다.

 

3) 품질경영 6시그마 

-저는 사실 계산적인거는 잘 하지못했고 지금도 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6시그마를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일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배웠다는 점입니다.

DMAIC라는 문제해결 기법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런 과정에서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 전체적인 문제해결 기법을 익히고 배우는데 유용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는 DMAIC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과제를 진행합니다.

 

위 세가지 전공들 모두 현업에서 직접 쓰이고 활용되는 부분이라서 생관직무에 관심있는 혹시 학생분들이 보고 계시다면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 밖에 전공이라고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배경 지식이 많아야 어떻게든 조합이 가능합니다.

조합이 가능해야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리고 참 excel 활용능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vba를 하실 줄 아시면 업무자동화가 가능한 루틴한 업무들도 많아서

단순한 엑셀 이상을 하시는 분들께는 이점이 확실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엑셀 기술도 많이 배워두세요 특히 vlookup이나 index, match, 피벗테이블 정도는 활용할 줄 알아야

SAP으로 올라오는 전산데이터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