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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실무이야기 - 생산관리와 산업공학과 번외편 : 수학은 정말 많이 쓰이나?

30대직장인 2019. 7. 3. 22:47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의 생산관리 실무 이야기는 과연 생산관리에서 공대수학을 많이 사용하는가 입니다.

실제로 대학교 때 최적화모형이라던지 선형대수학 , 미적분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내는데...

정말 수학을 싫어하고 못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실무에 가면 쓰일까?? 라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현업에서 수학적 배경지식 정말 많이 쓰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대에서 보통 하는 미적분이나 선형대수학, 최적화모형수식 등의 계산은 제가 생산관리에 들어와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통계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나 실제로 현업에서 통계를 하거나 어떤 수학적 모델을 풀어본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기초수학 (문과중고등) 정도의 선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수학하면 좀 지긋지긋한 분들 실무에서는 저러한 복잡한 수학공식이나 풀이가 필요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당

생산관리 실무에서는 여러 대안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어야 하고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비용대비효과, 투자대비효과에 민감하신분들이 성과를 잘 내실 것 같아요 ㅎㅎ

내가 어떤 A라는 제품을 만들어내야하는데 필요한 제반, 인프라들에 대해서 정확힌 비용산출이 필요하고 거기에 대한 효과를 잘 계산해봐야죠...

 

생산관리는 제조업의 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만큼 성과에 민감한 부서이고 실제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야합니다.

전 요즘 잘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