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생산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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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관리, 공정관리업무 - 불량의 관점 (1편)

30대직장인 2019. 7. 10. 23:30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공정관리, 생산관리를 진행하면서 좀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이 바로 불량의 관점, 즉 눈높이 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동일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만...

특히 외관에 더욱 더 치중이 되어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일수록 까다롭죠...

 

일단 불량의 눈높이에 대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량 눈높이란?

 

일단 눈높이라는 말은 여러분이 잘 아시듯이 사람마다 보는 눈이다르다는 것입니다.

불량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불량도 눈이 좋은 사람 또는 더 감성적인 사람일수록 더 꼼꼼한 품질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눈높이가 보는 고객마다 다르기 때문에 품질 수준은 솔직히 다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 생산관리는 최적의 눈높이를 찾아야 합니다.

품질과 생산은 서로 상충되는 조건일 수 밖에는 없지만 어떠한 일이던지 업무던지 상충되는 조건 중에 최적점을 찾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품질수준, 또는 한도를 정해놓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수준에 대하여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의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도대체 왜? 최상품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익성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것일까요?

2편에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