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공정불량 개선, 불량률 개선 (1)

불량 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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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개선 역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기반되어야 현장을 이끌어 함께 개선을 해나아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양과 불량내역들이 SAP로 정리되어지지만 이러한 데이터를 또한번 알맞게 가공해야만 빠르게 개선이 필요한 파레토 A파트를 찾아낼 수 있고 또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만개씩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면 개선에 대한 가설들을 세울 수 있고 그걸 체계적으로 검증하여 정말 필요한 개선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앞으로도 데이터를 보는 능력은 생산관리자에게 그리고 모든 부서에게 반드시 아주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첫번째 단계 한가지를 꼽는다면 바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꼽고 싶습니당..!

 

보통 SAP으로 데이터를 추출하면 정형화된 데이터 행과 열에 RAW DATA가 나오게 되는데 이걸 분석하기 위하여 피벗테이블을 사용합니다.

아직 생산관리 준비 중이신 취준생이나 이직생각중이신 분들은 데이터 분석능력을 공부해서 어필하는 것

이 큰 이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셀능력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그나마 학생일 때 마스터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심도깊게 분석할 수 있어야합니다....못하는 사람들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 우리가 엑셀은 보통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회사에서는 정말 쓸줄 아는 능력 (데이터분석, 피벗테이블, VBA)를 가지면 매우 매우 생각보다 많이 인정해줍니다. 특히 생산관리는 매일 분석을 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분석적인 능력과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본질적인 문제를 찾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러한 점들은 대학교 때도 분명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생산관리를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꼭 데이터 분석 또는 엑셀활용능력 VBA 공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뭐 시킬 때 척척해내면 인정받습니다.

 

 

 

현장을 설득하고 유관부서를 설득하는 것도 결국 데이터가 기초가 되어 논리적인 설득이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된 자료만이 신빙성과 신뢰를 가질 수 있고 누가봐도 투명하여 반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갈수록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자체가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먼저 필요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야 관리에 이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그 중요성은 어딜가나 꼭 필요한 부분임으로 이점 반드시 참고부탁드립니다.

실무를 하면서 더욱 더 필요하고 챙겨야할 직무능력이라는 점들을 날이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 분석 -> 시각화 -> 개선 포인트 선점 -> 개선가설 -> 실행 -> 검증 -> 확인

 

위의 방식대로 진행하는 것을 보통 DMAIC 라고 하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번에 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