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업무, 인원운영계획 그리고 인원절감에 대하여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여서 원운영계획 수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원운영계획은 왜 세우는 것인가하면? 수요에 따른 관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인원이나 자원 등의 효율적인 관리로 돈을 더 벌고 낭비를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중장기, 단기 계획 등이 있습니다.

품종/아이템별 고객 수요에 따라 각 공정마다 필요한 인원/전체에 필요한 인원이 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를 한번 보죠.. 예시를 들어놨습니다. 

 

 

인원운영 계획이란 ?

 

B공장의 인원운영계획 예시

 

아래는 인원운영계획과 실제 유사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본 표입니다.

결론적으로 1. 수량이 42% 다운되니 근무형태 (주/야 교대라인 -> 주간고정라인) , 6명 절감필요 등 여러가지 회사에서 생산관리자가 취해야하는 또는 수익성저하를 막기 위하여 해야하는 운영방안이 나옵니다.

이 운영방안이 나오면 여기서 추가로 UPH (시간당 생산량)와 라인에 속한 아이템 종목들을 고려하여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운영안에 맞게 실행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실행이 어려운 것입니다. 계산으로하면 뚝딱 나오지만 수량이 감소되었다고 해서 6명, 약 40%인원을 라인에서 빼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조 문제, 계약관계 , 주간/야간조 변경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을 다 고려하고 검토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어찌됐든 목표는 수량 절감에 따른 주간라인 운영 및 인원 6명 절감입니다..

이렇게 월별 수량이 다르고 우리는 인원운영계획을 통하여 인원을 효율적으로 투입시킬 방안을 수립해야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래서 저는 아직도 생산관리가 정말 연간에 큰 계획들을 잘 실행하고 성과를 내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판매계획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는 데이터로 FORCAST라고 불리우죠..

 

판매계획 데이터, 즉 고객수요 (생산량) 예측이 정확 할수록 월별로 운영안들이 들어맞고 이에 맞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르게 아까의 상황에서 7,000개에서 4,000개로 수요감소예측 데이터를 가지고 인원을 줄여놨는데 갑자기 10,000개를 수요한다고 그렇게 나와버리면 다시 사람을 구하고 가르키고 숙련시켜야하고 해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판매예측데이터가 회사의 수익성과 성과를 내는가 못내는가에 집적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예측데이터, 즉 수요데이터의 신뢰성이 너무 낮을 경우, 회사에서는 생산하기 위한 인프라들이 더 많은 변수와 불확실성 하에 놓이기 때문에 먼저 수요데이터의 신뢰성을 끌어올릴 방법부터 찾아봐야 합니다.

수요예측과 실제수요의 일치성 , 데이터의 신뢰성은 정말 상상하는 그 이상 중요합니다.

 

예측이 틀리다면 회사가 가진 자원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여 그 회사의 수익성은 하락할 것입니다.

예측이 대부분 맞는다면 회사가 가진 자원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고 수익성은 증대될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실무자가 느끼는 수요데이터의 신뢰성은 성과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